렉사일 지수: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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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를 구하느라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대는 엄마를 보고,
크리스티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냅니다.
'베이비시터 클럽을 만들자'
고객은 한 통의 전화로 여러 명의 베이비 시터 중에서 자기와 맞는 사람을 구할 수 있고,
베이비 시터들은 더 많은 아르바이트 거리를 구할 수 있으니!
아이디어를 내자마자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크리스티를 포함해서 4명의 소녀가 하기로 합니다.
방에 전화가 있는 아이의 방을 사무실로 하고,
대표, 부대표, 재무 담당, 서기 등 업무 분담도 하고,
시간도 정하고,
각자 돌본 아이들에 대한 경험도 기록해서 남기기로 하고,
전단을 만들어서 돌리고,
드디어 첫 전화...
소녀들은 자기 시간에 맞추어 열심히 아이들을 돌보며,
친구, 가족간의 갈등도 겪으며 성장해 갑니다.
10대 초반 소녀들의 이야기라 남성분들에게는 재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분들은 옛날을 생각하며 므흣한 미소를 날릴 부분이 많습니다.
시리즈가 하도 많아서 검색해 보니 대략 이 정도에요. 이렇게 가지치기한 것을 보면 꽤 인기가 있었나 봅니다.
The Baby-sitters Club 131권
The Baby-sitters Club Super Specials 12권
Baby-sitters Club Friends Forever 12권
Baby-sitters Club Friends Forever Super Specials 2권
The Baby-sitters Club Mysteries 36권
Baby-sitters Club Super Mysteries 4권
Baby-sitters Little Sister 76권
Baby-sitters Little Sister Specials 6권
참, 영화도 있더라고요.
소개 화면을 보니, 영화는 여러 권의 내용을 압축한 모양이에요.
책 권수가 많다보니 오히려 이쪽으로 끌리네요 ㅎㅎ
*이 시리즈의 1~10권까지의 파일이 도서관(정회원) 게시판 http://www.englishow.co.kr/kids/4169359에 있습니다.
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
내용소개를 들어보니 아주 재미있을 것 같아요.
트레일러 보니까 영화도 보고 싶어져요ㅎㅎ
일단 목록에 올려놨어요. 렉사일이 지금 보는 책에 비해 높아서 나중에 보려고요ㅎㅎ
하다님 덕에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