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최근에 Julian Chapter를 보면서도 Pluto는 그리 다시 읽고 싶은 생각이 별로?......... 음...

어제, 오늘 문득 킨들에 들어 있는걸 보면서 가볍게 다시 읽고자 열었습니다만...

역시 또 하나의 원더스토리...

가만 보니 제가 15년도에 한번, 17년도에 한번 읽었었더구만요..

근데.. 개략적인것만 기억이 나고 디테일한 부분 기억이 흐릿했는데,

예전에 하이라이트 해놓았던 부분.. 이번에 새로 한 부분... 참 느낌이 좋습니다.

생후 2일째부터 Auggie와 친구인 Chris의 어느 하루를 통해 Auggie와의 지난 추억들, 가족이야기, 학교이야기,

학교안의 그룹활동등... 이런걸 통해서 진정한 friendship과 또 진정한 사랑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불과 하루를 통해서 이렇게 많은 기억을 떠올리며 생각을 하고 느끼고 행동하고.. 

어찌보면 작가의 의도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단 생각도 해봅니다.

Auggie & me 의 세가지 이야기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제목 Pluto는 Auggie 와 Chris가 어린시설 우주에 대한 동경으로 자기들의 우주기지(?) 처럼 여겼던 명왕성이구만요..

2006년도에 태양계 9번째 행성에서 그 자격을 상실하는 비운을 겪고, 내용중에도 나오고 특히 Auggie에게는 큰 이미지로 나옵니다...

책에 내용이 나와있는데..볼때마다 새롭네요.. ㅎㅎ

그리고 또 하나.. Wonder에서 Auggie가 우주인 헬맷을 쓰고 다니는걸.. 자신의 얼굴을 감추기 위한거로 이해가 되는데,

Chris는 그보다도 우주에 대한 동경을 먼저 그 이유로 꼽는군요...

그리고 어린시절의 Chris는 미란다나 올리비아와도 같은 깊은 속과 마음을 가지고 Auggie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Being friends with Auggie could be hard sometimes.

When good friends need us, we do what we can to help them, right  We can't just be friends when it's convenient.

Good friendships are worth a little extra effort!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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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Julian Chapter - Wonder 1.5

2) The Courage to be Disliked

3) Wonder - audio

4) Wonder

5) The Book Thief

6) Small Steps

7) Small Steps

8) Small Steps

9) Turning Point - Danielle Steel

10) The Book Thief

11) Small Steps

12) Dogs don't tell jokes

13) Holes

14) Pluto - A wond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