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어실력이 구리니까 제-일-쉬운거 부터 도전합니다.
이책 번역본은 어릴때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근뎈ㅋㅋㅋ어릴때랑 다르게 그 묘사를 찬찬히 읽으면서 뭔가 그 더러움에 몸서리 치게 되네요.
근데 꾹 참고 읽다보면 또 재미있는거 같기도?....이러다가 거기서 (스포죄송)
미세스 twit에 풍선을 여기저기 묶는 장면을 보면 뭔가..음...잔인? 한거같기도 하고..
저도 이제 나이 먹었나 봅니다. ㅠㅠ 암튼 어릴때 보던걸 이렇게 영문판으로 보니 재밌고 좋네요
그리고 맘씨좋게 먹어야 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괜찮은거 같아요. 근데 모르는 단어를 검색해도 안나오는게
가끔 튀어나와서 당황스러울때가 좀 있네요. 한국판으로 봤을때도 가끔 뭔가 독특한 단어들이 튀어나왔다는걸
까먹은 제 잘못이죠. ㅋㅋㅋ근데 재밌긴 합니다. 정말 타고난 이야기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