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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278/ 40/ Jennifer, Hecate, Macbeth, William McKinley, and Me, Elizabeth , 132p (2h32m) 쉐도잉
뉴베리상을 3번 수상한 작가 E.L. Konigsburg 여사의 1968년 작품이에요.
1968년 한해에 Mixed-Up Files of Mrs. Basil E. Frankweiler 로 뉴베리 메달을,
그리고 이 작품으로 뉴베리 어너상을 동시에 수상했고요, 30년쯤이나 지난 뒤인 1997년 The View From Saturday로
다시한번 뉴베리 메달을 수상했지요.
윌리엄 매킨리 초등학교에 전학온 키작은 외동이, 외로운 소녀 엘리자베스.
스스로 마녀라고 말하는 제니퍼를 만나 견습마녀로 수련과정을 거칩니다.
책도 많이 읽고 똘똘한 제니퍼는 전교에서 유일한 흑인 학생이기도 합니다.
외로운 두 아이가 만나 우정을 쌓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이 참 예뻤네요.
마녀의 예언에 좌지우지 되어 결국 파멸에 이른 맥베스와는 달리,
늘 마녀(라 하는) 제니퍼의 말을 잘 따랐지만 두꺼비 힐러리 에즈라를 위해 기꺼이 Stop!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행동할 줄 아는 엘리자베스의 이야기가 흐뭇했어요.
친구가, 우정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중요한 시기.
친구때문에 웃고 우는 소녀들의 이야기가 정말 흐뭇하고 유쾌합니다^^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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