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플라톤, 제우스, 나이키(신발 상표가 승리의 여신인줄 여기서 알았네요. 참고로 나이키 창시자 필나이트의 '슈독' 추천합니다) , 페가수스 등 호화 캐스팅이네요. 책을 읽을수록 단순한 어린이 책이 아니라 성인이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고 배울것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가지 장면이 인상적이었는데 첫번째는 여성차별을 언급한 점입니다. 상당량의 지면을 할애해서 여성차별에 대한 분노를 보여줬는데 어린이 책 맞나 싶었습니다. 더불어 그런 시대에서 플라톤이라는 대철학자는 여성차별을 당연스럽게 받아들였는지도 궁금했습니다. 두번째는 잭의 대범합이었습니다. 책에서는 다소 현실적이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애니가 위기에 처하자 물불 안 가리고 애니를 구하려는 모습이 이상적이었습니다. 세번째는 몰입에 대해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니는 자신이 발견되면 분명히 위험에 처할것을 알지만 경기에 몰입한 나머지 스스로를 위험에 노출 시킵니다. 몰입에 대해서는 애닌가 평소 훈련이 잘되어있다고 보여지는것이 몰입이라는 것이 마음 먹는다고 저절로 오는것이 아니라 평소 부단한 훈련에 의해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장에서도 모르는 단어는 엄청났는데 이해못한 문장은 없었네요.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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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TH #5] Night of the Ninjas 

2) [MTH #6] Afternoon on the Amazon

3) [MTH #7] Sunset fo the Sabertoo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