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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Survival of the Sickest
이 책은 진화론에 따르면 좋지못한 인자를 갖고 있는 생물들은 자연 도태되어야 마땅한데도, 어찌 그 좋지못한 인자들이 계속해서 대물림되는가..라는 평소에 생각해 본적이 없던 전제에서 차근차근 어렵지 않게 설명을 합니다.
결론은.. "당장의 위협 보다는 20~30년 후에 겪을 위협이 낫다.. 즉, 그 좋지못한 인자가 대물림 되는 이유가 다 있더라.. 유전학의 세계는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입니다. 예를 들어.. 만병의 근원 콜레스테롤이 많고 적음이 왜 유전되는가.. 다 이유가 있더라.. ㅎ
5년만에 다시 읽었습니다만, 기억나는 내용도 있고, 전혀 안나는 내용도 있고..
역시나 똑똑해지는 느낌이 팍팍 들게 해주는 책입니다. 잠탱이 같이 의학이나 유전학에 대해 무지한 사람에게도 재미있게 읽힙니다.
The Man from Earth
여때 죽지 않고 계속 살아가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전지전능한 신도 아니고, 슈퍼맨도 아닌, 다만 시간이 조금(조금?) 많은 사람일뿐입니다. 어쩌다 자기가 하지 않았던 일로 입신양명도 합니다. 이런 인생 재미있을 듯 합니다. ㅎ
완전 초저예산 영화 The Man From Earth를 보고나서 이 책(Screen Play)을 읽었습니다. 10년 전에 보고, 얼마전에 다시 본 영화였는데 참 여운이 길게 남는군요. 다독관에 올려놓겠습니다. 영화라도 함 보시지요. 아..;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불편하실 수 있겠습니다. 예전에 멜 깁슨이 주연한 하이랜더와 모티브가 유사합니다.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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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stly Harmless / Douglas Adams 64,353 단어
2) Survival of the Sickest / Sharon Moalem 71,791 단어
3) The Man from Earth / Jerome Bixby 15,987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