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아주 예전에 한글책을 읽은 기억은 있습니다.

그런데 책에 대한 기억은... 왜 사람들이 이리 열광할까? 난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구만...

여기서도 많은 분들이 읽고 영감을 받았다.. 좋은 책이다.. 말씀들을 하시는데...

전세계적으로 2천만권이 팔리고 56개 언어로 번역되었다죠...

이 수치가 10년인가 20년인가 전 수치입니다. 책이 1988년에 나왔으니깐요..

그러다 14년도에 그해에 Paulo Coelho가 낸 책을 한권읽었습니다. 제목이 '불륜'입죠..

책은 재미있게 읽었는데... 왜.. 이런 내용의 책을 썼을까? 연금술사는 몽환적이었던 기억인데...

그저 아리삼삼한 기억만..

여하튼... 최근 어린왕자를 읽다가.. 연금술사는 ... 주변에서 자꾸 보이고 들리고 해서리....

원서를 킨들에 넣고 열긴 열었는데....

예전 기억은 아무것도 없고...

when you really want something, the universe always conspires in you favor....

지난정권에서 아주 많이 회자되었던 얘기입죠... 헐...

등을 비롯해...

물론 거의 막판에 사막과 바람과 햇님과 이야기하는 장면에서는 어라... 갑자기 왠 판타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결국 모든것이 soul of the world로 통한다... 라고 생각하면...

안통할리도 없다.. 라는 생각이 드는건... 작가의 언어마법에 제가 제대로 걸린거죠? ㅎㅎㅎ

워낙에 유명한 책이라... 뭐라 더 설명드리기가 쉽지 않아.. 자꾸 딴소리만 하네요.. 그냥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생각보다 단어나 등등이 그리 어렵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간단한 문법이 헛갈렸고,

중간에 자꾸 딴생각이 나서리.. 좀 헤매이긴 했습니다..

그저 주제넘게 왠지 단어가 좀 고급지단... 느낌은 듭니다. 

무언가 모르게 숙제 하나 한거 같은 느낌입니다.

속도는 좀 느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50%를 넘으면서 속도는 붙고요...

킨들에 들어있으니 언젠가.. 다시 읽게 될거 같습니다. 마음은요...

이로서 Paulo Coelho책을 두권 읽었는데..

작가의 유명세와 왠지모를 분위기에 대비해서는 두권 다 그리 어렵게 읽은거 같지는 않습니다.

혹시 주저하시는 분이 있다면..... 맘 편하게 잡수셔도 될듯싶습니다....

이상입니다.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   완료 글을 작성한 다음에는 꼭 다른 분의 완료 글에도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세요! (의무!!!!!) 
      본 게시판은 장거리 마라톤으로 서로 동기부여 하며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1) 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2) Sarah, Plain and Tall
3) Skylark
4) Caleb's Story
5) More Perfect than the Moon
6) Grandfather' Dance
7) Sarah, Plain and Tall
8) Skylark
9) Caleb's Story
10) More Perfect than the Moon
11) Grandfather's Dance
12) Small Steps
13)~19) Big Fat Cat 1~7
20) Laurie
21) The Peter Principle
22) Weird Things Customers Say in Bookshops
23) Hello Universe
24) Percy Jackson and the lightning thief 
25) Factfulness
26)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27)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uck

28) Dating Game - Danielle Steel

29~35) Big Fat Cat 1~7 필사하면서

36) The Little Prince

37) The Promise - Danielle Steel

38) The Alchem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