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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마이클 크라이튼.
하버드 의대 졸업, IQ 180, 2m가 넘는 장신. 수많은 베스트 셀러의 저자이자, TV 프로듀서, 영화감독까지.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의료 드라마 ER의 창시자, 전설적인 쥬라식 공원 등등.
그의 작품이 책, 영화, TV 드라마 등 세 부분에 동시 1위를 기록한 유일한 작가라는군요.
The Andromeda Strain, Sphere, Jurassic Park는 읽은 기억이 확실한데 Airframe, State of Fear 외 한 두 권 더 읽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콩고도 예전에 읽었던 건데 식구에게 추천하기 전에 읽을만한 건가 확인하기 위해 후딱 읽어보려 했는데 그게 잘 안 되네요. 앞부분 조금 읽고, 다른 일 하다가 다시 조금 읽고 그리고는 덮어두고 잊어버렸다가 며칠 전에 맘잡고 쭉 읽어서 끝냈습니다. 읽는 내내 기억나는 부분이 나올 거라 기대했는데 마지막 장까지 가도록 새롭더군요.
20대 천재적인 여성 과학자, 수화하는 고릴라, 식인종, 용병, 화산, 잃어버린 전설의 도시, 푸른 다이아몬드, 인간의 두개골을 으스러트려 죽이는 포악한 고릴라 변종.
컴퓨터 칩의 발전 역사, 급격한 기술발전으로 새롭게 전개될 전쟁상황 등 흥미있는 이야기도 있고, 인공위성 데이터 송수신, 자료 변환 등 너무 기술적인 것들도 종종 나오는데 테크로 스릴러니 이해를 해야겠죠.
서문에 보면 탐험가 스탠리가 벨기에 황제 레오폴드 2세의 개인적 영토확장을 위해 콩고를 탐험했다고 나오는데 이게 사실이더군요. 집 한 채 더 사는 것처럼 한 나라를 개인이 소유했다니. 한 코쟁이 탐욕때문에 수백만의 콩고인의 희생당했다는 아픈 역사를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읽고 나서 간단하나마 메모를 했으니 이번에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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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판은 장거리 마라톤으로 서로 동기부여 하며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1) Congo by Michael Crich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