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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캠브르지 경제학 교수 장하준. 추리소설도 즐겨 읽는다고 한다. 경제학자가 추천한 책이 궁금해서 한 권을 선택했다
Jo Nesbo의 The Redbreast
근데 제가 구해서 읽은 것은 Headhunters 입니다.
어쨌든,
한마디로 골때리는 소설인 거 같습니다.
3장까지는 헤드헌터가 좋은 직장을 찾는 사람과의 인터뷰. 그렇고 그런 이야기.
별 재미없어서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런데 4장부터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이게 인터뷰한 사람과 연결되더군요.
점점 사건 강도가 높아지면서 .... 클라이맥스에 오르는데...
저도 영어 실력 늘릴 목적으로 스릴러, 추리소설, 공포소설 등 꽤 읽은 편인데 이 책은 좀 심하다 싶네요.
일인칭 화자 Roser Brown이 급박한 상황에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한 행동은 상상을 불허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대목에서 누가 죽었는지 자세한 설명 없이 은근슬쩍 넘어갑니다.
그리고는 죽었으려니 하는 사람이 멀쩡히 살아있 는게 아닌가?
나중에 자세한 설명이 나오긴 하는데 좀 찜찜합니다.
플롯이 억지로 twist 된 게 아닌가 하는 느낌도 있긴한데
재미는 있습니다.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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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판은 장거리 마라톤으로 서로 동기부여 하며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1) 마이클 크라이튼의 콩고
2) 요 네스뵈의 헤드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