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역시 진도 50%만 넘기면 금새 끝이 보이네요~ 오늘 도서관에서 40% 이상 보고 집에와서 마무리 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계속 랭크되어 있어서 나름 기대를 가지고 봤는데~

솔직히 기대 이상입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죄수들의 무죄를 이끌어내는걸 소명으로 하는 가디언이라는 비영리단체~

그곳의 일원이면서 사제자격이 있는 변호사인 주인공이 고객들의 무죄를 이끌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총 18명의 고객 중, 8명을 무죄방면 시키고, 1명은 실패하여 사형되고, 6명은 유죄로 판명되고,

이 책에서는 6명의 고객  소개와 그중 2명의 이야기가 다뤄집니다. 그래서 2번 눙물이.ㅠㅠ

마지막 작가의 말에, 이 얘기도 역시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고 나오더라구요.

억울하게 평생을 감옥에서 살다가 죽은 사람(들), 그들을 석방시키려 고군분투 하는 변호사로서의 부와 명예는 아랑곳하지 않는 영웅들;;;;실제로 수많은 단체가 있다고 해요.....도네이션 하라고 작가가...ㅎㅎ

앞서 읽은 심리스릴러보다 재밌었습니다. 

역시 사이코 이야기보다 휴먼감동 스토리가 좋네요....

강추!!!!!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This Year	Total	Title	Author	Read Date
2	222	The Guardian	John Grisham	2020-01-18
1	221	Good Girl, Bad Girl	Michael Robotham	202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