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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 13:40

Pachinko

조회 수 42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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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구분 100권목표
완료권수 08권째
원서제목 Pachinko
독서구분 다독,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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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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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화이팅 입니다!

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안녕하세요? Chris TELLER입니다.

애플TV에서 연재하고 있는 파친코(Pachinko)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요즘 Youtube를 열면 광고가 나오면서 1편을 무료로 보게 해주고,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라고 하더군요.

오직 한곳, 일본에서만 광고를 못하고 있다는데요..

그리고 책의 표지에는 National Book Award Finalist라고 써 있어서...

최종심사까지 올라갔던 모양입니다.

제가 이책을 읽게 된것은 애플TV 신청을 안했으니.. 시청할 방법이 애매하고

넷플릭스도 같이 보는 사람들때문에 돈만 제가 내고 있는 형편이라.. 험.. 험...

근데 최근에 어디선가 이 책을 본거 같은데, 잉하에서 보았겠지...

누군가 후기를 썼었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구독하는 원서 소개하는 채널에서 본거더라구요.

여하튼 방금 다 읽었는데,

일제 강점기부터 1989년까지.. 부산의 영도, 오사카, 요코하마 등지를 배경으로

자이니치로서 힘들에 살아오고, 또 현재도 살고 있는 한국인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작가는 대학시절 특강에서 자이니치(재일, 일본에 있는 외국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는데,

여러대에 걸쳐서 일본에서 나고 자랐지만, 열심히 시민의 의무를 다하고 있지만..

여전히 자이니치로 분류되는 사람들...

이후 30년 정도의 조사와 집필을 통해 완성한 책이라고 하네요.

 

책은 약 500페이지 정도되고,

솔직히 말씀드려 어렵게 느껴지는 단어가 많아 킨들을 꾸욱, 꾸욱 눌렀었는데...

잠시후에 스토리와 상황에 빠져들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은거 같습니다.

 

작가는 어느인터뷰에서 이러한 가난과 고통을 겪은 한국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는 질문에..

이 모든걸 이겨내었으니 얼마나 대단한가..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책을 읽고 느낀 그 대단함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로 인해 부여된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

이란 생각이 듭니다.

 

관심은 있으시지만 책의 분량때문에 주저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바로 시작해 보시라고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   완료 글을 작성한 다음에는 꼭 다른 분의 완료 글에도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세요! (의무!!!!!) 
      본 게시판은 장거리 마라톤으로 서로 동기부여 하며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1 Who was Roald Dahl?
2 The Last Cuentista - 2022Newbery Medal
3 Watercress - 2022Newbery Honor
4 Animal Farm
5 Too bright to see - 2022Newbery Honor
6 Because of Winn-Dixie @5
7 Invisible - Danielle Steel
8 Pachinko

 

 

 

 

 

  • profile
    retiredWITCH 2022.04.09 19:14
    작가가 인터뷰한 내용을 일부 잠깐 보았는데 저도 읽어보고싶어졌습니다. 원래 한국계 미국인이 쓴 한국얘기 소설을 크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편견을 깰 수 있을지... 근본없는 편견이기는 해서요...
  • profile
    ChrisTELLER 2022.04.09 19:43
    이책 직전에 읽은 책이 다니엘스틸책이었습니다.
    다니엘스틸책은 단어나, 문장이 좀 쉽게 느껴지는데요.. 이책 초반에 무척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한글책을 영어로 번역한건가? 싶기도 했는데.. 아니더군요..
    그런데 잠시후부터 장면 장면들이 인상깊게 느껴지면서...
    전 영도가 섬이라는것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ㅋㅋ.. 근처를 몇번 가보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여하튼, 일제 강점기에 부역자가 아니었던 사람들의 삶이..
    그리고 일본에 자리잡은 사람들의 너무나도 어려웠고, 지금도 어려울 삶이 많이 생각났고..
    이런 저런 감정들이 자꾸 느껴졌습니다.
    retiredWITCH님... 화이팅하십시요.. ㅎㅎ
  • profile
    잉나손 2022.04.10 15:16
    ㅋㅋ retiredWITCH님과는 달리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계 미국인이 쓴 한국소설을 좋아한답니다. 배경 이해가 쉽고 이야기도 술술 읽히는 편이더라구요. 제가 믿고 읽는 Linda Sue Park도 그 중의 한명입니다. 이상하게 일본계 미국인 소설인 Kira Kira 도 배경이해가 잘 되면서 잘 읽혔어요. 사실 따지고보면 몇권 안되네요. 부끄부끄~~
  • profile
    잉나손 2022.04.10 06:24
    요즘 파친코 인기가 대단하더라구요. 오래 전에 제가 있는 지역 도서관에 원서로 신청을 해 놓았는데 ……그 때는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읽었는데 영화로 나오니 저도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 profile
    ChrisTELLER 2022.04.10 10:38
    잉나손님은 이미 읽으셨군요.
    더군다나 지역도서관에 원서 신청까지 하셨었군요. 와우..
    아마 지금 다시 읽으시면 처음 읽으셨을때와는 다른 감동이 있을겁니다.
    제 유튜브 채널에 책소개를 하려고 했는데..
    줄거리를 소개하기도 그렇고.. 제가 느꼈던 걸 글자로 표현하려니.. 그것도 만만치 않네요.. 꿀..
  • profile
    잉나손 2022.04.10 15:11
    만만한 두께의 책이 아니라 선뜻 다시 읽기도 겁이나는데 ChrisTELLER님은 완독하셨으니 정말 대단하셔요. 유튜브 채널 책소개가 기대됩니다.
  • profile
    피아노의숲 2022.11.03 14:07
    읽고는 싶은데 아직 제 수준에서는... 나중을 위한 3단계 위시리스트에 살짝 담아봅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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