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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비밀의 방을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아해요. 바로바로 매력적인 톰 리들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 해리포터를 처음 읽었을 때 톰 마블로 리들이란 이름에 숨겨진 비밀을 알고는
정말 소름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 십년여 만에 다시 보아도 놀라웠어요.
어둠의 힘의 시작은 버림받은 아이의 상처받은 영혼이었습니다.
절대악인 캐릭터에게도 입체감을 부여해 주어서 좋아요.
(영화로 본 신비한 동물사전의 크레덴스도 떠오르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둠의 힘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지요!
마지막 장의 덤블도어의 조언을 하이라이트 했습니다.
"It is our choices, Harry, that show what we truly are, far more than our abilities."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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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100-Year-Old Man Who Climbed Out the Window and Disappeared
2) Holes
3) 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4) The Witches
5)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6) 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