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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시기, 독서량에 상관없이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는 끝까지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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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300P / 댓글 :100P

2019.11.14 14:08

The Giver

조회 수 52 추천 수 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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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구분 100권목표
완료권수 75권째
원서제목 The Giver
독서구분 다독
각오 한마디(짧게) 100권 go go ~!
★★★
[3초 공지]
내 책 읽기에만 몰입하지 마시고 다른 회원의 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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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이루는데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됩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

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뉴베리 수상작으로 원서 목록에 거의 빠지지 않을만큼 유명한 책인듯 싶어 읽어보았습니다.
렉사일 지수 760 으로, 재밌다고 추천들을 많이 하시든데, 벌써 75권째 읽는 원서니만큼 도전해 볼만 하다

생각되어 읽기 시작했는데.. 상당히 버거웠습니다.. 그만큼 재미도 반감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간의 기억과, 감정, 생활을 통제하여, 질병도 가난도 전쟁도... 없는 완벽한 유토피아 인듯한 사회..
오로지 한명만이 기억을 보유하며(The receiver) 통제된 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자문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12살이 되면 모두가 어릴적부터 관찰된 결과를 통해 직업이 정해지게 되며,
그때부터 본격적인 직업 훈련을 받게 되지요.(좋은 시스템인것도 같아요.ㅎㅎㅎ)

심지어 직업으로 아이를 낳는 Birth mother 가 따로 있고, Family unit 라는 것으로 인위적인 가족이 구성됩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을 따르지 못한 사람들은 'release' 됩니다.


주인공은 조나스는 'The receiver' 를 부여받게 되고 현재의 receiver (이젠 새로운 receiver에게 기억을
전달해 주므로 the giver로 불립니다.)에게 기억을 전달받게 되며 이전의 인간들이 누리던 삶의 기억과 감정을

느끼게 되며, 통제된 현재 사회의 모순을 깨달으며 방황하게 됩니다.


급기야 보육사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아버지가 다소 기준에 미치지 못한 신생아를 아무 죄책감 없이(무지로 인해)

release하는 장면을 보고 아주 잘못되어 있다고 느낍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긴장되던 장면이었네요..)

결국,,부조리한 현재의 사회에서 벗어나고자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SF 소설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읽기 시작하였는데 상당히 묵직한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단어를 조금 더 많이 알면 더 재밌을것 같기도 하고요..ㅎㅎㅎ

마지막 장면은 독자의 상상에 맡기듯해서 여운이 많이 남는 장면이었는데요....
이 책의 후속작으로 3권이 더 있다 하니 기회되면 꼭 함 읽어보고 싶네요..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   완료 글을 작성한 다음에는 꼭 다른 분의 완료 글에도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세요! (의무!!!!!) 
      본 게시판은 장거리 마라톤으로 서로 동기부여 하며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1) 






  • profile
    이삭이 2019.11.14 15:39
    후기를 읽으니, 기버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영화로 살짝 보다가 말고, 책도 살짝 읽다가 말아서요. 찰리와 초콜렛 공장 어여 어여 읽고 기버로 가볼까요.
  • profile
    windgirl 2019.11.14 17:57
    저도 몇번 놓았다 말았다 하다가 겨우 읽어보았네요.ㅎ 어려웠지만 충분히 재밌었습니다. 손에서 놔지질 않더라고요 ^^
  • profile
    이삭이 2019.11.14 19:48
    네. 기대가 됩니다.
  • profile
    제프베조스 2019.11.14 15:43
    저랑 받은 느낌이 비슷하네요 ㅎㅎ 책의 어려움 묵직함이나 단어력 후달림 등이요 ㅎㅎ 영화도 꼭 보셔유 이해하기 훨 수월합니다 대단한 작품인데 수고하셨어요
  • profile
    windgirl 2019.11.14 18:00
    고맙습니다. 읽고나니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게 하더라고요. 어떤 것이 더 행복하고 옳은 길일까? 등등..안그래도 영화도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 잠시 보았는데.. 의외로 재밌게 보았습니다.ㅎㅎ단어 공부좀 하고 꼭 다시 읽어보고픈 책이었어요
  • profile
    주책스머프 2019.11.15 08:00
    이 책도 보고 싶은 책인데..
    부럽습니다.
    100권까지 화이팅!
  • profile
    windgirl 2019.11.15 17:26
    저도 매트하보다가 이곳 잉하의 도움으로 여러가지 책을 접하게 되었네요 주책스머프님도 화이팅입니다!
  • profile
    ChrisTELLER 2019.11.15 08:41
    제 기억에는 책을 겨우겨우 읽고.... 그리고.. 영화를 보고나니.. 다음 책이 읽기 싫어진.. 험.. 험.. 험..
    책은 시리즈의 앞부분인데.. 영화는 마치 모든 결말을 얘기하는듯 하구요.. 그러다 보니 왠지 피하고 싶었던.. 험...
    하지만 읽을때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무척 좋았던거 같습니다. 소재도 신선하고..
    미래사회에 대해 극심한 통제.. 역할배분 등.. 많이 쓰이는 소재이지만.. 기억을 보존하고 전달한다는 점.. 그리고 그 와중에 겪게 되는 인간적 고뇌... 전체의 사회에서 오로지 한사람만이 갖는 외롭고도 처참한 고뇌...
    그부분이 잘 묘사된거 같습니다.
    여하튼.. 제가 게으르고 요즘 딴짓 한다고.. windgirl님 후기를 오랫만에 보는구만요..
    좋은 후기 고맙습니다. 꾸뻑..
  • profile
    windgirl 2019.11.15 17:35
    오! ChrisTELLER님 너무 반갑습니다! 요새 쪼금 한가해져서 추천해주신 Holes 읽고 giver를 읽게 되었네요. holes 를 너무 재미나게 읽어 그란지 이번책은 쪼금 더 무겁고 재미는 덜 하였던것 같아요. holes는 ChrisTELLER님 동영상을 한번 더보고 읽으니 한결 이해하기 쉬웠어요. 고맙습니다. 이제 후속작인 small steps으로 가보려고요ㅎ 그런데 이미 북클럽으로 진행하였더군요!ㅎㅎ아쉽습니다..그럼 어여 다음 북클럽서 뵙기를 기대해봅니다!~^^
  • profile
    ChrisTELLER 2019.11.15 23:50
    small steps.... 무척 재미있게 읽었었습니다. ㅎㅎㅎ
    사실 holes를 처음 읽었을때는 잘 이해를 못했는데.. small steps는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몇번 보게 되었었습니다. ㅎㅎ
    holes도 올초에 다시 읽으면서 새로운 재미를 많이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소개하고 싶어서...
    지금도 생각해보면 holes의 구조를 소개한건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처음 만들어본거라 음성이니.. 화면이니... 무척 창피합니다. 험.. 험.. 험...
    여하튼.. 저도 windgirl님의 좋은 후기를 접해 아주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ㅎㅎㅎ
  • profile
    windgirl 2019.11.16 08:12
    오호 small steps 도 무척 재미나게 읽으셨다니 어여 읽어야겠네요! Holes 는 과거 현재 왔다갔다 하니 첨엔 헷깔려서 크리스텔러님 동영상을 보니 훨씬 이해하기가 수월하더라고요! 앞으로도 좋은책 소개 기대하겠습니닷!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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