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도 여러 종류가 있죠...
제가 가지고 있는 킨들은 킨들4, 킨들페이퍼화이트(보통 폐화라고 하죠.), 그리고 킨들 DXG입니다.
첫번째로 킨들 DXG입니다.
그중에서 DXG가 제일 좋기는 한데 결정적인 단점이 있죠.... 너무 크고(이건 장점일지도..ㅎㅎ ) 무겁습니다.
대신에 진짜 책을 읽는 느낌입니다..
거기다가 pdf파일을 직접 읽을수가 있습니다...
대학원 다닐때 논문 읽는다고 샀는데 별로 논문본 기억은 없네요..
비교해 보라고 옆에 책을 놨습니다.
정말 일반 책 크기죠.. 좋죠..
DXG는 아마존에서 구입하기는 부담스럽습니다... 싸게 사도 부과세 +관세(18%정도)가 추가 비용이 발생하다 보니
199달러에 산것이 거의 30만원 가까이 들었던같습니다.
그냥 필요하신 분들은 네이버 이북카페 장터에 대기하시면 가끔 매물이 나옵니다..ㅎㅎ
요건 킨들4입니다.
현재는 단종되어서 안나오는 것 같은데..이놈의 가장 큰 장점은 audible파일을 지원합니다..
아마존에서 파는 각종 오디블 파일을 바로 재생할수 있습니다.
단점이야 단종된 모델이다 보니 귀하기도 하고 성능도 떨어지고..
페화랑 나란히 놔두면 조금 초라해 보입니다..
그래도 제가 제일 많이 사랑해 주는 놈입니다... ㅎㅎ
원서는 많이 안 읽었는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온갖 텍본을 send to kindle 기능을 이용해서 봤죠..-_-
그것 볼 시간에 원서를 봤으면 영어 실력이 엄청 늘었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