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제가 이 책을 다 읽게 될 줄이야.. 스스로에게 감격입니다 ㅜㅜ

사실 3월달에 진행됐던 북클럽인데, 제가 새로운 회사 적응에 논문 작성까지 하자니

영어원서읽기까지는 감당이 안되어 중단했다가 어떻게든 다 읽겠다는 마음으로 6월에 다시 시작,

드디어 오늘 방금 다 읽게 된 것입니다..!

사실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아요 ㅠㅠ

(그러므로 내용 리뷰 생략... 북클럽의 댓글들을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자세한 리뷰를 읽는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바빴을 때 읽은 것보다는 지금 탄력받았을 때 더 이해가 잘 됐고,

5개월에 걸쳐 읽다 보니 인물 관계도는 거의 잊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파트 10쯤 인물관계 정리가 되기 시작하다 끝났....)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래 제가 지금까지 읽은 영어원서들을 보시면

어린이 또는 청소년용 도서만 읽었다는 걸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저에게도 그만큼 The Book Thief는 큰 도전이었는데, 처음엔 너무 어려워서 포기도 하고 싶었어요ㅠㅜ

하지만 다 읽고 나니 '나도 이렇게 긴 책을 읽을 수 있어!'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북클럽에 함께 하셔도 좋고, 가끔씩은 comfort zone을 벗어나 어려운 책도 도전해보시는 것이

큰 경험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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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판은 장거리 마라톤으로 서로 동기부여 하며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1) Sarah, plain and tall

2) Holes

3) Nate the great 8

4) Arthur chapter book 1

5) Arthur chapter book 2

6) Arthur chapter book 3

7) Arthur chapter book 4

8) Arthur chapter book 5

9) Arthur chapter book 6

10) Magic tree house 1

11) Magic tree house 2

12) Magic tree house 3

13) Magic tree house 4

14) Magic tree house 5

15) Magic tree house 6

16) Magic tree house 7

17) Magic tree house 8

18) Flat Stanley 1

19) Flat Stanley 2

20) Flat Stanley 3

21) Flat Stanley 4 

26) The Tale of Miss Moppet

41) Nate the great 15

42) Nate the great 16 

43) Flat Stanley 6

44) Small Steps

45) Hatchet

46) The River

47) Brian's Winter

48) The Book Thi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