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향상을 위해 몇 단계 높은 책을 읽기.

문법,구문,단어 수준이 일정한, 자신이 읽기 편한 Comfort Zone 안에서 책을 많이,반복해서 읽는 것이 영어 학습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반복되는 유사 표현,단어,구문을 체화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게 책을 읽어 가다보면, 그 레벨의 책들이 쉬워짐을 느낍니다. 읽기가 편하고 막힘이 없어집니다.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싶으면

조금 난이도가 있는 책에 도전할 때 입니다.

이런 경험이 적은 경우에는, 기껏 영어가 익숙해지고 쉬워졌는데, 다시 모르는 단어,문장들이 쏟아지기 시작하니, 스트레스를 받게됩니다. 그래서 다시 Comfort Zone 으로 돌아가려서, 익숙한 책을 읽으려합니다.

리딩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해당 레벨에서 충분히 경험이 쌓이면, 읽는 책의 난이도를 올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1) 북클럽을 통하여 다른 맴버들과 매일 꾸준히 읽고 댓글로 소통하는 것(온,오프라인 스터디)
(2) 자신이 이미 한글로 읽어서 내용을 알고있거나, 친숙한 분야의 글인 것

같이 리딩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조건들을 고려하여 읽을, 다음 레벨의 책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레벨업 경험이 쌓이면, 나중에는 자신의 실력보다 어려운 글에 도전할 때 스트레스를 훨씬 적게 받게됩니다.

저같은 경우, 2013년 1월에 처음 원서를 읽기 시작할 때 MTH 챕터북 같이 쉬운책을 개인적으로 읽으면서

Matilda(이미 한글로 읽어본),,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이미 한글로 읽어본) , twentieth girl , can you keep my secret? 등 초등~고등학교 1학년 레벨의 책들을 개인적으로, 북클럽을 통해 읽어서

레벨업을 부담없이 ,무리하지 않고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꾸준히,많이 읽어야 하지만
동시에 지혜롭게,전략적인 학습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