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조금은 씁쓸한 소설이었네요....

아이를 지켜주지 못하는 어른들의 이야기이며,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순수한 글의 난이도로는 어려운게 아니었지만, 

내용 때문인지 마음이 불편해서인지 읽기가 조금 버거운 책이었습니다.

감성적으로는 크게 영향을 받았지만 별로 다시보고 싶지는 않네요.

뉴베리나 이런 수상작이 조금 어두운 글들이 많은 것 같아요.

부모님이 이혼한 후 암에 걸린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던 코너.

그 사실이 알려져서 학교에서도 괴롭힘을 당하며 의지할 곳이 없던 소년인 그에게

어느날 몬스터가 나타난다.

이 몬스터는 자신이 3가지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며,

마지막 4번째 이야기는 코너가 직접 말해야 한다고 하는데.....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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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 Monster Ca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