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EU! 2018 - 원서 읽기 연말 결산
Q1. 2018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떤일인가요?
오래 있던 팀도 옮기고 여러 가지 사건으로 인해 오랫 동안 가져왔던 가치관의
파괴라고 할까.. 아직도 뭔가 확실히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지만 미래에 하나의 해프닝으로 기억될 수 있는 한해 였으면 좋겠어요...
Q2. 올 한 해 읽은 원서는 총량은 대략 몇권이고 주로 어떤 분야의 책을 읽었나요?
한 5권 이내 입니다. 고뢥의 망신살이네요. 저야 주로 판타지류.. 처음에 잉하를 접했을 때의 패기, 도전정신, 성취감을 몇년째 다시 꺼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Q3. 읽은 원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한 권을 꼽으라면 어떤 책이고, 왜 그런가요?
읽은게 많지 않아서 해리포터 밖에.. 이책은 정말 독서하기에 훌륭한 책인것 같아요.
사실 내용이 저한테는 그렇게 흥미롭거나 마음으로 다가 오지 않았지만 영어 문장의 가치를 일깨우게 해준 책입니다.
Q4. 2018년 삶의 주요 계획 또는 리딩 및 영어학습 목표가 있다면?
이제
거의 직장생활의 반을 온 것 같아요. 앞으로 반은 더 해야 되지만 앞으로 어떤 것을 해야하고 준비할지 많이 생각해본 한해
였습니다. 내년에도 실천과 함께 추가적인 계획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영어 학습은 역시 다시 독서의 세계로 빠져 보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Q5. 어떻게 잉하와 함께 한 2018년은 어땠나요? 읽기에 도움이 좀 되었나요? 구체적
으로 뭐가 어떤 점이 좋고 혹은 싫었는지 가감없는 잉하에 대한 소회도 함께 적어 주시죠!
독서를 많이 못했어도 잉하를 놓지 못하는 이유는 나름 회원님들과의 관계, 그리고 영어를 계속할 수 있는 훌륭한 커뮤니티 공간임을 그동안 경험해 왔기 때문입니다. 아마 여기를 떠나는 순간 독서는 힘들듯 싶습니다. ^^
Q6. 사실상
기명 인기투표 인데요, 올 한해 잉하를 빛낸 회원님 중에서 3분을 선정해 주세요. 아직, 잉하 초보자 분이라면 도움을 많이 받은
회원의 글을 작성해 주셔도 됩니다. 나름 잉하에서 준비한 부상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ㅎ;;;
더 많지만 제프베조스, 눈오는 바다, Sacco 님을 하겠습니다. 많은 정보들을 공유해 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7. 기타 자유롭게 잉하 사이트 또는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주세요!
아마
여기 들어오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한때 영어를 열심히 해보고자 많은 노력들을 하신 분들일거 같습니다. 사실 저처럼 그런 의지들이
많이 약해져 버려 다시 초심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바램을 가지고 있으실 겁니다. 내년에는 꼭 이런 초심을 가지고 잉하와 함께
재밌고 즐겁게 도전하고 성취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꼭 그안에 들어가고 싶네요 ㅎㅎ.
